'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온주완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포착됐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평소와 달리 당황한 눈빛이 역력한 기현. 대체 소윤이 어떤 말을 건넸기에 기현의 표정이 달라진 걸까. 무엇보다, 웬만해선 차분함을 잃지 않는 소윤이기에 사진으로는 더더욱 알 수 없는 그녀의 속마음은 "오늘 밤이 오긴 오는 거냐"는 시청자들의 귀여운 투정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28일) 밤, 기현은 소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내지만 그럴수록 언니 소정과 관련된 여러 의문점을 풀고야 말겠다는 그녀의 의지는 강해진다. 또한 소윤은 새로운 방법을 통해 과거 언니 소정의 행적 찾기를 시도한다"며 "과연 오늘 밤, 그녀가 찾아낼 실마리들은 무엇이고 그것이 마을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비록 피를 나눈 자매는 아니지만, 언니 소정에게 핏줄보다 강한 느낌이 든다는 소윤. 그녀가 과거 언니의 행적을 되짚을수록 새롭게 밝혀지는 진실들로 쫄깃함을 더하고 있는 미스터리 트랩 스릴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오늘(28일) 밤 10시 SBS 제7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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