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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두부를 오래 보관할 수 잇는 간단하면서도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방법을 쓰면 단지 두부를 오래 보관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부의 식감과 맛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이 방법으로 보관한 두부로 백종원이 만든 두부 조림과 두부 구이, 강된장은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제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강된장 맛에 반한 윤박이 녹화가 다 끝난 후에도 혼자 남아 밥에 비벼 먹었을 정도. 두부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두부 보관 비법은 오늘 '집밥 백선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상과 김구라, 송재림과 윤박이 각기 편으로 나뉘어 두부 조림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흥미를 끈다. 이제 아무런 교육 없이도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어낼 수준에 오른 네 사람은 저마다의 레시피로 그럴듯한 두부 조림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역시 2% 부족한 건 사실. 이에 백종원은 제자들이 놓친 2%의 레시피를 채워주며 두부라는 식재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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