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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4차원 빅 베이비 셰프 이찬오는 시식평도 남다르다.
또한 최현석의 '유 캔 플라이롤'을 맛 본 후에는 "완전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쭉 내려갔다"며 "마치 물놀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것 같다"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찬오는 홍석천의 '입에 불레리나'를 먹어본 후 "동네 형을 만났는데 그 형이 유학갔다와서 문신을 하고 나타난 느낌"이다며 친숙한 재료로 색다른 맛을 낸 요리를 평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지난 7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한 이찬오는 '셰프계의 아티스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아기자기 요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독특한 말투와 성격, 해맑은 미소로 '4차원 셰프' '빅 베이비'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남다른 시식평을 선보이며 '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신이 만드는 멋진 요리만큼 멋진 시식평을 선보이는 그의 또 다른 '멋진 평가'가 기대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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