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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문희준
이날 문희준은 신해철에 대해 "나는 신해철 선배 덕분에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과거 앨범 작업을 하면서 9개월 동안 집에서만 갇혀 있던 적이 있다. 그때 연락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며 "신해철 선배가 '너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갇혀 있느냐. 나와라'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손승연, 홍경민, 키스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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