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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과 열애설' 송민호, 과거 "스캔들 나면 양현석이 용서 안 해줄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1:34 | 최종수정 2015-10-22 11:35


송민호 씨엘 열애설 부인

'씨엘과 열애설' 송민호, 과거 "스캔들이 나면 양현석이 용서 안 해줄 것"

그룹 위너 송민호가 투애니원 씨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YG패밀리와의 궁합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 위너 멤버들은 역술가를 만나 멤버별 관상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의 궁합을 알아봤다.

당시 역술가는 송민호에 대해 "진득하게 한 여자에 머무르지 못한다. 여자의 속을 많이 썩일 것 같은 남자"라며 "눈 밑 와잠이 두툼해 여자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정력적이다. 궁극적으로 만날 짝은 연상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 송민호에게 "산다라박과 잘 맞는다. 웬만하면 산다라박과 같이 있고 도움을 많이 받아라"고 조언했다. 이어 역술가는 "상극인 사람은 양현석 대표"라며 "(송민호가) 여자랑 스캔들이 나면 양현석 사장님이 한 번도 용서를 안 해줄 것이다. 잘하고 깍듯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씨엘과 송민호가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어이없는 주장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투애니원이 해외에서 공연을 가졌을 때 위너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 적이 있다"며 "당시 공연을 끝내고 함께 놀 때 찍힌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씨엘은 미국 솔로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송민호는 오는 11월 발표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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