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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프랑스어 공부 위해 프랑스 정당 가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0:42 | 최종수정 2015-10-22 10:42



'라디오스타' 조승연 "프랑스어 공부 위해 프랑스 정당 가입"

'라디오스타'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프랑스어 공부를 위해 정치활동에도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조승연 작가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 출연해 외국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조승연은 "공부는 환각 상태가 중요하다"며 "환각은 프랑스 사람이라고 착각해 생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미술대학을 가기 위해 프랑스어를 잘해야 했다. 그래서 생활을 다 바꿨다"며 "프랑스 드라마, 프랑스 영화만 보고 친구들도 프랑스인들로 바꿨다. 책과 신문도 프랑스어로 읽고 프랑스 정당에도 가입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승연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속했던 정답 집회에서 그 사람들과 정치토론도 해봤다. 이런 식으로 1년간 프랑스 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뇌섹남녀' 대표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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