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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2일 개봉하는 영화 '돌연변이'가 토론토, 부산 등 국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이후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제52회 타이완 금마장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갱가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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