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트와이스 데뷔…리더 지효 "10년 연습생 좋은 결과" 감격 소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23:33 | 최종수정 2015-10-21 00:00



트와이스 데뷔 쇼케이스, 매력만점 퍼포먼스!' width='540' />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20/

트와이스 데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지효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새 음반도 나왔고,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며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0년 연습생을 했다. 처음에는 기뻤는데 지금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효는 "팀의 리더를 맡게 됐는데 멤버들의 의견을 잘 조율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9인조 걸그룹으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10년 연습생 리더 지효를 비롯해 나연 정연 사나 미나 모모 쯔위 다현 채영이 소속됐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미니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를 발표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