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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저승사자 강림 역 확정…원빈-김우빈 출연 고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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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원빈 김우빈

신과 함께 하정우 원빈 김우빈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신과 함께'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 중에서 하정우는 주인공 저승사자 강림 역으로 등장한다. 강림은 3인의 저승사자 중 한 명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이다.

당초 출연 물망에 올랐던 원빈과 김우빈의 '신과 함께' 합류는 불발됐다.

원빈은 약 4개월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고, 김우빈 역시 최종적으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년 3월 크랭크인하며,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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