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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온화한 미소…세상 혼자 사는 우월미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1:04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의 주인공 전인화가 햇살을 가득 받으며 촬영에 임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는 극 중 전인화가 '신득예'가 아닌 '해더 신'으로 변신, 그간 보여준 단아함과는 또 다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챙이 넓은 모자와 함께 투톤의 긴 머리를 늘어 트리고 잔잔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전인화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손창민의 감시를 피하며 백진희를 진정한 건축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종횡무진 함과 동시에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전인화가 '해더 신'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각각의 캐릭터에 어떤 개성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편, 전인화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해더 신'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오늘 밤 10시, 14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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