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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준기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최근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을 남겨 이준기와 함께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는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려는 여전사 앨리스의 활약을 담는다.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 영화화에 큰 공을 세운 폴 W.S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허상욱 기자, 밀라요보비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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