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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6` 출연 맞다…남아공서 촬영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0-17 11:41 | 최종수정 2015-10-17 11:44

이준기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준기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준기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준기의 배역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을 남겨 이준기와 함께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는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려는 여전사 앨리스의 활약을 담는다.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 영화화에 큰 공을 세운 폴 W.S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허상욱 기자, 밀라요보비치 SNS

밀라요보비치-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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