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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현주엽, 김동현 엉덩이 주물럭 "내가 받쳐줄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22:22



'정글의 법칙' 현주엽이 김동현의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니카라과에서 3일째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과 김동현은 아침으로 코코넛 사냥에 나섰다. 이어 김동현은 "격투기 기술을 이용해 코코넛을 따겠다"며 거침없이 나무 위로 올라가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이후 김동현이 반대편에 있는 코코넛을 따는데 어려움을 겪자 현주엽은 "내가 발 받쳐줄께"라며 나무에 올랐다.

그러나 이내 현주엽은 김동현의 발이 아닌 엉덩이에 손을 올렸고, 민망해진 김동현은 "발만 받쳐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빠들을 위해 직접 수제초콜릿 만들기에 나선 민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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