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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정소민, 흙탕물 뒤짚어 쓴 채 키스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21:47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흙탕물 키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9회에서 이해성(김영광 분)과 정똘미(정소민 분), 안대길(성열 분), 박지나(윤주희 분)가 정민철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김포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성은 직접 응급차를 운전했다. 그러나 공항으로 가던 중 진흙탕에 바퀴가 빠지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이해성과 정똘미는 차를 빼내다가 온몸에 흙탕물을 뒤짚어 썼고, 흙탕물로 엉망이 된 옷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이해성은 "서울 와서 이게 무슨 고생이냐. 못 먹고, 못 자고, 흙탕물 다 뒤집어 쓰고"라며 정똘미의 얼굴을 매만졌고, 정똘미는 "다신 안 올 거야"라고 말했다.

특히 이때 이해성은 "그래 오지 마"라고 말하며 정똘미에게 갑작스레 입을 맞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내용 전개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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