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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임창정부터 베이식까지, tvN 'SNL코리아' 류승수 편이 기대된다.
베이식과 류승수는 온라인에서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닮은 꼴 외모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베이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행이 누구도 죽지 않았습니다. 류승수 선배님 최고. SNL 연기자 데뷔"라며 류승수와 닮은꼴 외모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임창정은 이번 방송에서 '복고무비' 코너를 통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다.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예능감과 코믹 연기를 인정받아 온 임창정의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게스트로 인한 관심 못잖게 호스트 류승수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SNL 코리아' 측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류승수 진행의 모큐 드라마 '싸인' SNL6 호스트 류승수 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트 패션을 뽐낸 류승수는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을 패러디했다. 류승수는 '격렬하게 싸인 해주고 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류승수는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SBS '런닝맨'과 '정글의법칙', 그리고 MBC '무한도전'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던 그이기에 'SNL코리아6'의 호스트로서 보여줄 모습들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믹 감초 역할부터 선 굵은 캐릭터까지 소화하는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기에 이번 'SNL코리아6'를 통해 그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에도 시선이 모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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