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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패트리와 "뽀뽀는 했냐?" 질문에 수줍은 미소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13:22 | 최종수정 2015-10-16 13:23



송민서 기욤 패트리

송민서 기욤 패트리

배우 송민서가 연인 김욤 패트리와 '스파게티 키스'를 했다.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이 첫 합류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비정상회담'의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을 만나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샘 오취리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에게 "유치원생도 아니고 뽀뽀는 했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 소개 자리에서 스파게티 키스를 한다며 샘 오취리와 시범을 보였다. 알베르토의 시범에 송민서는 부끄러워 했지만 기욤 패트리는 남자답게 리드하며 "이거 하자"라고 적극 나섰다. 하지만 입술이 점점 가까워 오자 입술이 닿기 전 송민서가 먼저 면을 끊어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에 대해 "예쁘고 매력이 많다. 나를 웃게 해준다. 같이 있으면 좋다"면서 행복함을 드러냈고, 송민서 역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가상결혼생활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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