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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꼭 어제'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촬영대본을 본 XIA가 남성미 넘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해낼 배우로 김강우를 추천했고, 김강우 역시 갑작스러운 XIA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 촬영 현장에서 명품 연기로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XIA의 두 말 필요 없는 감성 보컬과 김강우, 후지이미나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곡의 애잔함을 극대화시킨 환상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티저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와 XIA의 진심 어린 고백이 한데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XIA준수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XIA, 이번 뮤직비디오도 예측 실패! 어떤 느낌일지 풀버전이 기대된다!", "이번에 김강우 배우 출연하는구나! 명연기 기대할게요!", "'꼭 어제였던 것 같아' 한 소절뿐인데 벌써 입에 맴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XIA의 새 앨범의 타이틀 곡 '꼭 어제'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9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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