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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생방송 진출 TOP 10, TOP10이 직접 꼽은 라이벌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00:05


총 174만여명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Mnet '슈퍼스타K7' TOP10이 오는 15일(목) 밤 11시 첫 생방송에 나선다. 첫 생방송을 앞두고 TOP10이 제작진을 통해 자신의 라이벌을 꼽아 눈길을 끈다.

먼저 훈남 엄친아 케빈 오와 명품듀오 마틴 스미스가 TOP10이 꼽은 최고의 라이벌로 선정됐다. 라이벌 미션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던 자밀킴이 케빈 오를, 꿀저음 이요한은 케빈 오와 마틴 스미스를, 중식이밴드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박진용이 마틴 스미스를 각각 라이벌로 손꼽은 것.

이어 마틴 스미스와 짐승보컬 지영훈, 코러스 여신 천단비는 자신 스스로를 라이벌로 밝혀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케빈 오를 비롯, 클라라 홍과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과 드럼 장범근은 특정 인물을 꼽지 않으며 생방송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보이시 매력의 김민서는 클라라홍과 천단비를 라이벌로 꼽아 여성 보컬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 매 시즌마다 생방송 진출자 TOP10의 외적 변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슈퍼스타K7' TOP10역시 선발 이후 합숙 기간 동안 노래 연습과 함께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 TOP10의 프로필 사진을 살펴보면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TOP10의 변신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김민서는 "케빈오 오빠가 어려 보이면서도 멋있어졌다"고, 케빈 오는 "지영훈이 몸과 피부 관리를 하더니 점점 더 멋있어졌다"며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과연 생방송에서 어떤 변신된 모습으로 등장할지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8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시작된 TOP10의 사전 온라인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슈퍼스타K7'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한번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첫 생방송 전날인 14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오는 15일(목)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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