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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 전현무, "추우면 내가 안아주겠다" 가슴털 공개 '경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2 11:21 | 최종수정 2015-10-12 11:22



니글니글 전현무

니글니글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가슴 털을 공개해 관객들을 경악케 했다.

1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니글니글'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니글니글'의 송영길, 이상훈과 함께 단발 가발과 화이트 의상을 착용하고 '니글니글' 멤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방송에서 송영길은 전현무에게 "특별히 오늘은 네가 여자들을 조종해봐라"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미 내가 조종하고 있지만 5초 뒤 여기 있는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게 해주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요즘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뜻한 옷 준비하고 있느냐. 없으면 내가 안아주겠다. 난 털옷이 있으니까"라고 가슴 털을 공개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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