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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김준현, 비빔밥 재료 육회에 '흥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0 23:26



'백종원의 3대천왕' 김준현 백종원

'백종원의 3대천왕' 김준현 백종원

'3대천왕' 백종원과 김준현이 비빔밥에 넣을 싱싱한 육회를 보고 흥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익산, 함평, 진주에 위치한 유명한 비빔밥 집이 소개됐다.

이날 선정된 3명의 명인이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했다. 특히 비빔밥에 넣을 육회를 위해 아침에 소를 도축해 왔다는 말을 전해 듣고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저 정도의 찰기면 접시에 붙여도 안 떨어진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저기에 소금만 쳐서 먹어도 맛있다. 쫀득쫀득 수준이 아니라 찐득거리는 수준이다"라며 싱싱한 육회를 보고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2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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