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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중국에서 ‘新 한류스타’! 첫 중국 팬미팅 개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08 10:32 | 최종수정 2015-10-08 23:21


배우 남주혁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며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최고의 청춘스타들을 배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주인공 '한이안' 역으로 주가를 올린 남주혁이 최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남주혁의 첫번째 중국 팬미팅은 오는 18일(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 컨벤션 센터와 24일(토) 상하이 플러스 스페이스(Plus Space), 11월 7일(토) 베이징 751D.PARK에서 진행된다.

남주혁은 팬미팅에서 중국팬을 위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가창실력과 함께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웨이보 계정을 오픈 한 지 불과 3개월만에 팔로워 수가 60만명에 달하고, 지난 7월 개최한 홍콩 팬미팅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중화권에서 인기스타로 급부상 중인 남주혁의 첫번째 중국 대륙지역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오늘(8일)부터 중국 내에서 진행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중국 팬들은 남주혁의 공식 웨이보에 "중국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드디어 보게 되다니 정말 기쁘다!", "다른 도시도 와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방송 2회만에 시청률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의 아역을 맡아 초반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또 올해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권은택'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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