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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의 '아무도 믿지말라'는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런가하면 주희(장소연 분)는 온몸에 흙을 묻히고 돌아온 바우(최원홍 분)를 향해 "무슨 일이 있었냐?"고 걱정스럽게 묻는데, 이에 그는 "죽었어요?"라는 말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지숙(신은경 분)을 향한 주희의 "유나가 이 비밀을 알게 되면?"말에 "정신차려. 비밀 같은 거 없어"라는 그녀의 대답,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둘의 대화를 서기현(온주완 분)이 몰래 듣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비옷을 입고 걸어가는 가영(이열음 분)을 따라가는 의문의 검은 차와 함께 공개된 "나 저 여자 죽인 범인 아는데", "마을 사람들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요"라는 대사, 그리고 악몽을 꾸다가 놀라듯 깨는 소윤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더욱 커진 것이다.
이처럼 2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더욱 네티즌들을 자극한 SBS 수목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이용석감독과 도현정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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