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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포(High4)가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하이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열림 1관' 에서 오후 10시 무대에 올라 하이포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뱅뱅뱅', 'Baby Boy', '비슷해', 'Time Out'등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인 하이포는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특히 하이포의 팬들이 하이포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와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 하이포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여심을 흔들어놓는 변화무쌍한 하이포의 모습에 프랑스의 'MIDEM', 미국의 'South by South'(SXSW), 'CMJ Music Marathon', 영국의 'Liverpool Sound City' 를 비롯하여 독일, 폴란드,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의 해외 미디어, 프로모터, 뮤직 마켓 관계자, 해외바이어들이 하이포의 해외진출과 활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이포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였다"며 "국내,해외를 넘나들며 무대를 선보일 하이포에게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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