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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병은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이제 드디어 빛을 보고 있다.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 같았던 전지현 남편 암살의 신스틸러"라며 박병은을 소개한다. 이에 등장한 박병은은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인사를 전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후 그는 진지한 얼굴과 말투로 예능감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병은은 '암살'을 촬영하며 전지현 때문에 담이 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같은 분장실을 쓰게 돼서 긴장을 하고 있었다"라면서 "신경이 (전지현) 쪽에 다 몰려있어서 (담이 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박병은은 '암살'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한편, 이병헌 감독의 옆자리에 앉아 그의 얼굴을 지긋이 쳐다보는 등 캐스팅 열망을 표출하기도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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