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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이돌' 가족들과 깜짝상봉, 합숙소 눈물바다 '펑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06 15:03


'슈퍼아이돌' 합숙소가 눈물바다가 된다.

6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11회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향한 3번째 팀배틀 경합이 공개된다. 살아남은 15인의 한, 중 연습생들은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 앞에서 극강의 서바이벌을 펼친다.

'슈퍼아이돌'이 시작된 이후 한, 중 연습생들은 합숙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은 물론,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연습에만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생들의 열정과 노력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합숙소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연습생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이쉬쿤, 우무티, 티엔슈천 등 중국인 연습생들은 물론 박용주, 조진형 두 명의 한국인 연습생까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들 앞에는 맛있는 음식들까지 놓여 있어 어떻게 된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슈퍼아이돌'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연습생들이 눈물을 쏟은 이유는 갑작스러운 가족들의 방문 덕분이라고.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합숙 생활을 이어가며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 중국 연습생의 부모님이 직접 한국을 찾았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연습생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는 등 가족의 따뜻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연습생들의 가족 상봉은 어떤 감동을 선물할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김형석, 조권, 미쓰에이 지아, 중국 가수 조격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11회는 10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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