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블리자드, '디아블로 3' PC 디지털 버전 반값 할인 판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06 14:41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 3' 시리즈의 PC 버전 디지털 제품을 영구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아블로 3' 시리즈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난 8월 이미 가격을 인하했으며 이번에 그 확장팩인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로 가격 인하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의 배틀넷(Battle.net) 샵(kr.battle.net/shop/ko/product/game/diablo)에 접속해 '디아블로 3' 일반판을 1만6000원(종전 가격 3만2000원), '영혼을 거두는 자'를 1만9000원(종전 가격 3만7000원), '영혼을 거두는 자 디지털 딜럭스'를 3만9000원(종전 가격 5만7000원), 그리고 '디아블로 III'와 '영혼을 거두는 자'의 디지털 묶음 상품은 3만원(종전 가격 5만7000원)에 결제하고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디아블로 3' 시리즈 가격 인하는 추후 박스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 3'에 2.3.0패치 적용과 함께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신규 기능 '시즌 여정', 신규 게임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이밖에 제작 시스템, 모험 모드, 전투와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 등 게임 내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