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혁권이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이인겸의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길태미는 생각에 잠긴 이인겸을 향해 "촌뜨기 하나가 도당 들어오는 게 그리 걱정이세요? 지금이라도 명만 내리시면 가서 목만 가져올게요"라며 출중한 무술실력을 가진 제일검다운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화려한 겉치장을 좋아하며 촐랑대는 모습은 물론, 순간순간 섬뜩한 언행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한편 박혁권이 명품조연의 면모를 뽐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