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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 손예진 “중국 영화지만 제주도서 촬영, 매력적이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21:27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제작보고회가 2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펼쳐지고 있는 해운대 노보텔 엠배서더 부산에서 열렸다. 손예진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한중 합작영화인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국 진출작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중화권 최고 스타 진백림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기에 제작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최고 흥행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02/

나쁜놈 손예진

영화 '나쁜놈'에 출연하는 배우 손예진이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처음으로 중국 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나쁜놈'은 미스터리 코미디 장르인 것 같다. 강제규 감독님이 시나리오 보내주셔서 봤고, 손호 감독님의 첫 데뷔작이라고 듣게 됐다. 로드무비 하고 싶었고, 매력적이었던 것은 중국 영화지만 제주도에서 찍게 된다는 것이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한중합작의 코믹액션 장르. 강제규 감독과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으며, 손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손예진과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 교진우, 양욱문, 정문박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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