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진출자 이요한-지영훈이 신촌블루스의 명곡 '아쉬움'으로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미션인 라이벌 배틀 무대에 나선다. 본 방송에 앞서 이요한과 지영훈의 무대가 온라인 상에서 선공개 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선공개 영상을 살펴보면 이요한-지영훈은 신촌블루스의 명곡 '아쉬움'을 선곡해 묵직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요한과 지영훈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창법이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성시경은 "그냥 5억(우승상금)을 나눠 갖는 건 어떨까요?"라는 감탄을 아끼지 않는 것.
앞서 지영훈은 개별미션에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열창한 바 있다. 방송에 공개되진 않았지만 미공개 영상으로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 그가 선보일 신촌블루스 두 번째 무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기타 연주와 함께 두 남성 보컬의 감성적인 목소리, 8090을 풍미한 명곡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지난 '슈퍼스타K4'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로이킴-정준영이 열창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먼지가 되어'를 연상시키며 또 한번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 마지막 미션 라이벌 배틀이 펼쳐진다. 실력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6팀 중 생방송 진출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늘(1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7' 7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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