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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비즈]YG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 장재영 대표이사 선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10:04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을 장재영 신임대표이사가 진두지휘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주)은 10월 1일,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장재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장재영 신임대표이사는 에스티로더 그룹 출신의 글로벌 럭셔리 코스메틱 전문가로, 지난 1999년 메이컵 브랜드 '바비 브라운'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 빠르게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2005년부터 7년간 바비 브라운의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바비 브라운 본사 부사장)를 역임하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화장품 마켓에도 바비 브라운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일본과 호주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이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전통의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코리아 한국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3년간 버버리 코리아의 체계적인 채널 확장 및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장재영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문샷은 지난 9월 24일 LVMH 산하 코스메틱 편집샵인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유통에 포문을 연데 이어, 전문경영인 체제로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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