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공유 "요리 즐기는 편…백종원 레시피 다 따라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08:35


공유 <사진제공=엘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유의 '여심저격' 화보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10월호에는 공유의 근황 인터뷰와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함께한 화보가 실렸다.

2013년 영화 '용의자'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스크린에서도, 브라운관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배우 공유. 그는 올해 내내 '남과 여'와 '부산행' 두 편의 영화를 이미 끝냈다고. 또한 곧 새 영화 '밀정' 촬영에 들어갈 계획을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마치 '내 남친'처럼 친근하고 설레는 모습의 '남친짤'로 유명한 공유는 '엘르'와의 촬영에서 '집에서 게으름 피우는 남자친구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쉴 때는 주로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사실 무료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해요, 근데 그런 삶이 나쁘진 않아요"라고 말하는 그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무작정 게으름을 피우지는 않는다고 유쾌한 답을 전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요리를 즐기는 편이에요. 최근 TV를 보며 백종원 레시피도 다 따라해 봤는걸요"라며 '요섹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촬영한 이윤기 감독의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 개봉을 하반기에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쳤으며 곧 송강호와 함께 영화 '밀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유의 여심 저격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0월호와 공식홈페이지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공유 <사진제공=엘르>

공유 <사진제공=엘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