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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CP "보아, 시즌1 때부터 계속 섭외 요청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13:25 | 최종수정 2015-10-01 13: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승우 CP가 '히든싱어4' 첫 번째 편을 보아 특집으로 꾸민 이유를 전했다.

조 CP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시즌 1부터 보아씨에게 여러번 섭외 요청을 했었는데, 시간과 스케줄상 출연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보아씨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했고 시즌4가 포문을 여는 시기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10대 20대 분들 중에 보아를 롤모델로 가수의 꿈을 키운 분들이 많더라. 많은 분들이 보아씨를 롤모델로 가수의 꿈을 키우더라. 그리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보아를 좋아하는 여성 팬층이 두텁더라 그런분들이 많이 모여서 엄선해서 모창자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는 보급 가수가 자신의 팬(모창능력자)과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2년 12월 첫 번째 시즌을 론칭한 이후 평단은 물론 시청자로부터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잊고 있던 명곡을 재발견한 창의적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히든싱어4'는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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