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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경영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촬영 준비 중 농담을 건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함께 촬영하는 배우와 스태프를 향해 인자한 미소를 지어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시종일관 '인자한 미소'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이경영은 대본을 볼 때 만큼은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그는 촬영 중간 짧은 휴식시간에도 휠체어를 마다 않고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매진해 후배 연기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는 후문.
'디데이' 제작진은 "이경영은 항상 웃는 얼굴로 선후배들을 알뜰히 챙긴다. 극 중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인품의 소유자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또한 그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에 매번 감탄을 터트리고 있는데, 이는 그의 남다른 대본사랑이 만들어 낸 성과로 그의 연기열정에 출연진 모두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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