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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연 박시양, 운명적 라이벌 야구팬 '치열한 신경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9-26 16:53



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연 박시양

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연 박시양

'우결' 김소연과 곽시양이 야구 관람석을 두고 치열한 윷놀이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첫 만남부터 서로 운명적인 라이벌 야구팀 팬인 것을 알게 된 김소연과 곽시양이 야구 관람석을 걸고 팽팽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두산 VS LG' 야구 경기를 갈 때 어느 팀 관중석에 앉을 것인가를 두고 내기 윷놀이를 하게 된다.

승부욕에 불탄 두 사람의 윷놀이는 처음부터 순순히 진행되지 않았다. 말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두고 싸우기 시작하는 것부터 윷이 뒤집혔는지 안 뒤집혔는지를 두고 공방을 펼치는 등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룬다.

특히 그 동안 곽시양 앞에서 내내 수줍어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던 '예절 여신' 김소연이 윷놀이 앞에서 반칙을 일삼고, 버럭 화를 내고, 심지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기싱꿍꼬또' 애교를 불사하는 등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숙명적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 김소연과 곽시양. 과연 두 사람은 어느 야구팀 관중석에 앉게 될 것인지, 오후 4시 5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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