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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구조벽만 남기고 뻥~ 뚫어버린 집 '깜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01:30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23년 된 역삼동 빌라의 파격적인 인테리어가 소개된다.

23년 된 4층짜리 역삼동 빌라는 외관은 허름하지만, 내부는 여느 빌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다. 50㎡(15평) 면적의 복층형 로프트 하우스로 공간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쓸모없던 다락방 바닥을 과감하게 뚫어서 거실에 높은 층고를 확보하고, 좁은 베란다는 확장해 평상을 만들었다. 인테리어 경력 20년의 전문가 노진선 씨는 "빌라에 구조벽만 남기고 뻥 뚫은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 있는 주방을 본 김환 아나운서는 "카페 느낌이 난다"며 부러워했다.

주거 공간 겸 작업 공간으로 빌라를 사용하고 있는 젊은 부부가 저렴한 비용으로 리모델링하는 노하우와 인테리어 팁도 공개한다.

규모는 크지 않아도 사는 사람에게 꼭 맞춘 역삼동 빌라의 자세한 이야기는 24일 아침 9시 10분 SBS <좋은 아침> '하.우.스(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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