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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예뻤는데 넌 뭘로 어필할래?" 김보민, 과거 서러움에 눈물 펑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13:14 | 최종수정 2015-09-22 13:15


강수정 김보민

강수정의 초호화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잇는 가운데, 김보민이 과거 강수정을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여덟 모녀가 '2012년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김보민은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뭘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민은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기사를 고쳤더니 '너 어느 대학 나왔느냐, S대 나온 선배 것을 네가 뭔데 고쳤느냐'고 하더라"라며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했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명단 6위에 강수정이 소개됐다. 최근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한 강수정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미교포 매트김과 결혼해 현재 홍콩의 대표 부촌 빅토리아 피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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