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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화란, 18일 자동차 사고로 사망…향년 53세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09:41 | 최종수정 2015-09-20 09:42



김화란 사망

김화란 사망

배우 김화란이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 향년 53세.

故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동승한 남편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故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남편과 함께 자은도에 귀촌해 살았다. 올 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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