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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날 영애는 앞서 산호에게 술에 취해 울며 전화해 휴양림 대금을 먼저 당겨 받게 해 달라 부탁했다. 이에 산호는 영애의 부탁을 들어줬고, 영애는 직원들과 첫 월급 기념으로 산호까지 불러 회식을 했다.
회식 도중, 산호가 자리를 뜬 사이 휴양림 소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를 그냥 넘길 수 없었던 영애는 전화를 대신 받았고, 소장에게 "대금 미리 챙겨달라는 얘기 들었는데 관례상 안 되는 일이라서 미안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결국 모든 사정을 알게 된 영애는 산호에게 "대금 챙겨준 거 네 돈이지"라며 "고맙다"고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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