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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때' PD "여배우-리얼리티, 려원 생각이 가장 먼저"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4:28


정려원의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정려원과 아티스트 임수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9.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소영 PD가 려원 섭외 이유를 밝혔다.

신 PD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 1층 탤런트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에서 "원래부터 려원 씨를 좋아했다. 2006년에 음악 채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대기실에 려원 씨가 있다고 해서 가서 사진까지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배우, 리얼리티라고 했을 때 려원씨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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