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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영입 제안에 "내가 빠질게"...김영철 '땀 삐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2 01:29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나 혼자 산다' 김영철이 하정우를 무지개 회원으로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들이 겸 강민혁의 집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정모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가 지난 주 하정우의 출연에 대해 언급했고, 김용건은 "강남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며 전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은 "하정우도 혼자 살지 않냐"며 물었고, 김영철은 "하정우씨도 우리 회원으로 들어오면 안되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내가 빠지고 들어오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김영철을 타박했고, 그는 "내가 빠질게"라며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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