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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와 이혼 조정 중' 임강성 "인생 흘러가는데로 두는거라…" 의미심장 SNS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23:59



이슬비 임강성

이슬비 임강성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이혼 조정 기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강성의 의미심장한 SNS 발언이 화제다.

임강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누가 인생이 흘러가는데로 두는거라고 했냐... 나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강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 조정 기간을 보내고 있는 건 맞으나, 아직은 법적으로 부부 관계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지 않나. 아직 조정기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이미 이혼을 한 것처럼 기사화 돼 두 사람한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지난 2011년 10월에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한편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불렀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이슬비는 탤런트와 VJ로 활동 했으며,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TV프로그램 '공주의 남자', '꽃순이 랭킹뉴쓰 2.0', '추락천사 제니'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슬비 임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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