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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종영 후회 없다. 왜 안 망했을까 불가사의할 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22:03 | 최종수정 2015-09-11 22:04

이서진


이서진이 '삼시세끼'의 성공을 불가사의라고 평가했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옥순봉에서 생활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1년간의 옥순봉 생활을 마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서진은 "1년 했잖아. 이제 그만해야돼. 후회는 없다"며 '삼시세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서진은 "아직도 불가사의하다. 왜 이 프로그램이 안 망했을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그림을 담았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차승원 유해진이 만재도로 떠나는 '삼시세끼-정선 편'의 후속작 '삼시세끼-어촌 편'은 올가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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