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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건국대학교 청심대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긴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행사 시작 정시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은 밝은 미소로 직접 아이스커피를 나누어줬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두번째 스무살'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캠퍼스에 등장한 늦깎이 대학생 '하노라'역의 최지우와 츤데레 매력의 까칠 교수 '차현석'역 이상윤의 깜짝 선물에 많은 대학생들과 시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점심식사 후 졸음을 잊게 하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배우 최지우, 이상윤의 밝은 미소에 시민들은 배우들에게 먼저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응원을 전했다.
최지우는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대학생분들의 밝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간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 씩씩한 늦깎이 대학생 하노라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은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셔서 배우들과 제작진이 더욱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새학기 개강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드라마에서도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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