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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하드코어 RPG '블러드레이드'의 출시에 앞서 주요 캐릭터 3종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오픈했다.
마지막 캐릭터인 '메이지'는 미모의 천재 마법사 캐릭터로 마법봉을 사용한 원거리 마법이 특기이다. '메이지'는 체력이 약한 대신 적들을 광범위하게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점이 강점이며 순간이동, 화염마법 등을 이용해 적의 데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예약 기간 현금 100만원을 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자신만의 고유 링크를 생성해 지인에게 가장 많이 공유한 이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2~5등은 50만원을, 6~30등은 2만원을, 3명 이상 공유한 이용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을 제공한다. 또 넷마블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100만 골드, 100개 다이아 등 게임재화와 '바람코스튬'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하는 '블러드레이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 RPG로 200여 개 던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1대1, 3대3(MOBA, 다중접속팀대전), 10인 난투전 등 다양한 실시간 대전모드를 통해 화끈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블러드레이드'의 캐릭터는 3종이지만 다양한 성장 콘텐츠로 이용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며 "'레이븐',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모바일 RPG를 성공시킨 넷마블의 경험을 바탕으로 '블러드레이드'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 '블러드레이드'의 게임성은 이달 중 실시할 사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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