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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 해병대 시절 보니 '운동 다져진 명품 식스팩'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09:29



'어쩌다 어른' 김상중

'어쩌다 어른'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어쩌다 어른'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해병대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쩌다 어른 김상중 해병대 복무 시절'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쩌다 어른' 김상중의 군 복무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김상중은 해병대 하의를 입고 상의를 벗은 채 내무반 동료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그의 복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9월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상중은 "내가 작품에서 이민호 이종석 등 20대 배우들과 많이 호흡을 맞췄다. 아무래도 아버지 뻘이니까 날 어려워 하는데 나는 이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벽을 허물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담배였다. 담배를 끊었다가 최근에 인간관계가 안 좋아져서 다시 피우게 됐다"며 "담배를 같이 피우다 보니 호칭은 아버지라고 하지만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그런 것들이 편했다. 그래서 이노무 자식들이 아버지랑 맞담배를 피운다"고 장난스러운 속내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규 프로그램으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의사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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