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3일 오전에 방송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 강원도 속초를 여행한다.
당시 중국어가 서툴렀던 추자현은 혹시 모를 수상을 대비해 매니저가 준비한 수상 소감을 외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준비했던 멘트를 하지 못했다. 대신 "저는 한국에서 온 추자현이라는 배우입니다"라고 입을 뗐다.
추자현은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중국에서 활동했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동시에 준비했던 형식적인 소감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설렘과 떨림을 전했다.
추자현의 눈물이 담긴 수상 소감은 9월 13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