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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의 글로벌 동거 '살아보니 어때', 3가지 관전포인트 공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01:35


오는 15일(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정려원의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가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

#정려원, '여배우' 타이틀 내려놓고 하숙집 주인, 꽃거지로 변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정려원이 여배우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하숙집 주인장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함께 살게 될 글로벌 식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뿐 아니라 '생활비 0유로로 시작한다'는 가혹한 룰 때문에 마트 시식코너에서 허기를 달래고, 주워다 팔면 돈을 받을 수 있는 버려진 빈 병에까지 관심을 보이며 '꽃거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즐겨 입는다는 무릎이 늘어난 바지, 본인도 깜짝 놀라버린 민낯 등 정려원의 일상 생활을 리얼하게 공개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솔직 털털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 잡는 임수미! 못 말리는 그녀들의 '절친 케미'!

정려원과 암스테르담에서의 생활을 함께하게 될 아티스트 임수미는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를 통해 정려원과 인연을 맺은 인물로 방송 이후로도 함께 작업을 하는 등 허물 없이 지내는 '절친' 사이다. 임수미는 정려원에게 거침없이 빨래, 청소, 장보기를 시키는 등 막강한 캐릭터로 등장해 재미를 더할 계획. 그러면서도 때로 덤벙대는 그녀를 살뜰히 챙기는 엄마 같은 모습으로 '수미맘'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서로가 있기에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알콩달콩한 '막강 케미'의 두 사람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암스테르담 현지인들과의 좌충우돌 동거 일지!

집을 셰어 해 오직 입주자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는 룰 때문에, 낯선 현지인들과 동거를 하게 된다는 점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려원, 임수미의 집에 의문의 남자들이 연이어 등장해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제작진은 "정려원, 임수미 씨와 더치 훈남의 썸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어 동거인들의 정체와 그들과의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정려원의 글로벌 동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오는 15일(화) 밤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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