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스테파니가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극 중 김기범이 맡은 역할은 차도남 기자 이성준 역으로 상대 여배우는 연기파 배우 곽지민이다.
김기범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며 "대본 리딩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기범은 SM에서 유일했던 친구였다"며 "기범이를 조금 특별하게 생각한 이유가 미국에 있을 때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었다. 연습생활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김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8월 18일.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 새 삶을 시작하자. 그동안 함께 했던 SM 감사합니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