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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들면서 게임사들의 채용 시즌도 시작됐다. 게임사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표하는 곳으로, 청년 고용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경영지원 등이다. 넷마블은 신입 지원자들을 위해 오는 19일 사내채용설명회인 'JOB SHOW'를 열어 상세한 직무 소개와 채용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www.netmarb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신입은 필기전형, 면접, 인턴십(8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경력자는 실무면접, 임원면접이 채용절차로 진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도 2015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페이코(PAYCO)'를 필두로 간편결제와 같은 신사업에 진출, 종합 IT 서비스업체로 변신 중인 NHN엔터는 16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직군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또는 2016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NHN엔터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이언트 SDK 개발 등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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