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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가인, 억울함 토로 "저 미워하지 마세요"…제작진 "편집 오류, 사과할 것" 공식입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20:42 | 최종수정 2015-09-04 20:42



슈퍼스타K7 가인 악마의 편집

슈퍼스타K7 가인

'슈퍼스타K7'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가인이 악마의 편집 논란을 제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가인은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화에서 임예송 참가자에게 '비염 느낌'이라며 불합격을 준 것처럼 방송됐다. 하지만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로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어요. 진짜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악마의 편집'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또 가인은 "언젠가는 한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고 말하며 상처를 받은 듯 한껏 웅크리고 있는 자신의 사진까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7 제작진 측은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화에서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게 맞다"라며 "편집 오류가 있었다. 가인 심사위원에게도 사과의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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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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