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대본, 연기의 삼박자를 완벽히 갖춘 '어셈블리'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시청자게시판의 글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 환기, 재미와 감동, 제작진 응원의 크게 3가지로 분류 된다
*정치에 대한 관심 환기-"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누구인지부터 알아 보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저는 학생이라 정치는 어른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조금 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라는 학생의 의견부터 "주인공과 같은 국회의원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정치에 관심을 가져볼까 한다" 등과 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드라마-"매회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건 어떤 매력이죠?"
'어셈블리'는 현실 정치를 거침없이 꼬집는 촌철살인의 대사들과 허를 찌르는 반전의 유머코드에 더해 캐릭터 하나 하나가 살아 움직이게 하는 명품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다.
게시판에는 "감동적인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움직이고 후벼 판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연기가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저절로 호탕한 웃음이 나게 한다" 등의 의견이 있다.
*제작진 응원-"제작진들의 노고가 스며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드라마"
정치드라마의 불모지와도 같은 방송환경에서 제대로 된 정치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제작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줄을 잇고 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 스탭들 덕분에 일주일이 금방가네요. 어셈블리 시즌2도 기대해 봅니다", "내용도 훨씬, 구성도 훨씬 좋아요. 관계자분들 모두 힘내세요"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는 물론 "연출자와 작가님 스텝이하 배우분들 모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와 같은 사랑과 감사를 담은 메시지도 보내주고 있다.
악플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요즘 감동과 공감이 있는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어셈블리'는 시청자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선플일색으로 온라인 게시판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어셈블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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